- 명사특강, 채용·창업 설명회, 체험·공연·전시 등 46개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올림픽로 752, 천호동)에서 ‘2025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잇는 배움, 모두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중장년 세대의 배움과 도전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동오플제’는 지난해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4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한층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TV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의 특강 ‘새로운 시작 앞에 선 당신에게’를 비롯해, 국경없는의사회 해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무인점포 창업설명회 등 중장년 세대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교육 및 일자리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웰컴존·포토존·건강존·힐링존·메타버스존 등 테마존을 운영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또한, ‘정성으로 거르는 전통주’, ‘취향으로 빛나는 와인’ 등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 1:1 마을 세무상담, 민화·공예·디지털드로잉·드론 비행·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낭송, 마술, 성악 등 커뮤니티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고, 커뮤니티와 수료생의 작품 150여 점 전시도 진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오플제는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세대 간 배움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02-482-506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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