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남이섬 일원에서 ‘강원-제주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원마이서’25명과 제주관광공사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가온누리’14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반의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청년층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 전시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관을 비롯해 강원 대표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인 남이섬 답사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전시와 주요 강연을 직접 관람하며 최신 산업 동향을 습득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강원 홍보관을 방문해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했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를 직접 보면서 전시복합산업(MICE)이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다는 점을 새롭게 느꼈다”며 “특히 강원 지역이 가진 유니크베뉴의 매력을 산업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 워크숍은 산업 박람회 참관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청년들이 관광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제주 가온누리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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